FASHION
에잇세컨즈, 신개념 편집형 SPA 매장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에잇세컨즈(8seconds)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신개념 편집형 SPA 매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지난 6일 리뉴얼 오픈한 이 매장은 ‘HOT RESTIVAL PLACE!’를 콘셉트로 즐거운 쇼핑 재미뿐 아니라 한국 문화 컨텐츠를 향유하는 새로운 가치의 패러다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총 353㎡ 규모에 에잇세컨즈 대표 아이템을 비롯해 K패션, 인디 On&OFF 브랜드를 함께 구성했다.
특히 에잇세컨즈의 대표 아이템으로 구성된 공간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을 새롭게 연출했다. 쉽게 살 수 있지만 때로는 찾고 뒤지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한 것.
또한 마네킨, 옷걸이, 행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연출소품을 활용해 신선한 VMD 요소로 새롭게 SPA 강점을 부각했다. 아울러 가드닝 오브제, 셀피공간, 휴식과 판매의 일체 공간 등 하이브리드 방식의 휴식공간을 설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춘호 에잇세컨즈 영업담당 상무는 “에잇세컨즈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차별화된 문화와 가치를 제안하는 뉴 컬처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의 다양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개발해 에잇세컨즈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지난달 30일 중국 패션 1번가인 상하이시 화이하이루(淮海路)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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