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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인터내셔날, 伊 여성복 ‘안토넬리’ 공식 론칭

ⓒ패션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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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성복 브랜드 안토넬리(ANTONELLI)가 국내 공식 론칭됐다.

파코인터내셔날(대표 박준성)은 지난 6일 호림아트센터에서 안토넬리 16F/W 컬렉션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개하는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195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안토넬리는 창립자 루시아노 안토넬리(Luciano Antonelli)에 이어 3대째 가족 경영을 유지하며 섬세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달 29일 현대백화점 본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향후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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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W 컬렉션은 캐시미어, 울, 앙고라 등 고급 퀄리티의 소재를 비롯해 트렌디한 네오프렌 소재도 함께 선보여 스타일을 다양화했다. 특히 실크소재 블라우스는 물빨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안토넬리의 모든 상품은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섬세하고 감각적인 최고의 퀄리티로 여성들에게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에는 미니멀하면서도 중성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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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핏 제품으로 뒤집어 입을수 있다 ⓒ패션서울

아우터가 주를 이룬 가운데 기모노핏 의상과 앞면과 뒷면을 구분없이 착장 가능한 제품도 내놓았다. 가격은 코트가 200만원대, 재킷은 128~168만원대, 블라우스 80만원대, 하의 70만원대, 티셔츠가 46만원대이다.

한편 안토넬리 론칭 프레젠테이션에는 소녀시대 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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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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