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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YLE] ‘쇼핑왕 루이’ 남지현, 앵클 부츠로 남심 저격

[TV STYLE] '쇼핑왕 루이' 남지현, 앵클 부츠로 남심 저격 | 1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지난 10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쇼핑왕 루이’는 재벌가 남자와 산골 소녀의 사랑이라는 신데렐라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착한 드라마’, ‘힐링 드라마’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의 높은 인기만큼 배우들에 대한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극 중 루이역을 맡은 서인국은 ‘서인국이 아닌 루이는 상상할 수 없다’, 흥행을 몰고 오는 ‘기록의 사나이’란 별명을 얻었으며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남지현 또한 인생 캐릭터를 만나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고복실 역을 맡은 남지현은 아역 수식어를 떼고 도전하는 첫 여주인공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캐릭터에 부흥하는 패션 스타일로도 주목 받았다. 드라마 초반에는 산골 소녀다운 복고풍 패션이었으나 회사에 취직하면서부터는 트렌디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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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에 방영된 15회, 16회 방송에서는 오버핏 재킷에 발목이 드러나는 블랙 스키니진 또는 화이트 배색이 들어간 스트라이프 셔츠와 컷팅진 스타일에 버클 스트랩이 포인트인 블랙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세련되면서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센스가 돋보였다.

남지현이 신은 앵클부츠는 둥근 앞 코와 은은한 광택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며, 레트로 무드의 청키힐 스타일로 안정감과 함께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한편 해피엔딩의 완벽한 결말로 막을 내린 ‘쇼핑왕루이’의 후속으로는 스물한살 역도선수 김복주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역도요정 김복주’가 오는 16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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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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