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실속형 예물 ‘주대복’ 각광

주대복

실속형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최근 예단, 예물을 간소화하는 것이 추세로 자리 잡으며 면세점에서 예물을 구입하는 예비부부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때 홍콩 고급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Chow Tai Fook)’이 실속형 예물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일부 면세점에서만 유통되고 있는 ‘주대복(Chow Tai Fook)’은 뛰어난 브랜드력과 면세점 구입만의 합리적인 가격 혜택으로 면세점 예물 브랜드 강자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에 비해 순도가 훨씬 높아 실속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수준의 세공과 다채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보유한 ‘주대복(Chow Tai Fook)’은 국내 예비부부들을 위한 실속형 예물로 ‘Soul‧Love Collection’을 내놓았다.

해당 제품은 순수하고 로맨틱한 첫눈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디자인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절제된 화려함을 겸비한 제품이다. 또 화이트골드와 로즈골드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대복 측은 “예물을 구입하는 예비부부들이 늘면서 한국 면세점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면세점 구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예물을 제안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실속형 예물 ‘주대복’ 각광 | 1한편 지난 1929년 론칭된 ‘주대복(Chow Tai Fook)’은 홍콩에서 가장 큰 보석 브랜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2014년 8월 미국의 럭셔리 다이아몬드 브랜드 ‘하트 온 파이어(Hearts On Fire)를 인수했다. 한국,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500개 도시에 걸쳐 2,26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점, 제주점,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엔타스 면세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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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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