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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올해 첫 매장으로 ‘송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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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이 2017년 첫 매장으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를 선택했다.

27일 오픈한 H&M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은 약 2,490㎡ 규모 2층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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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H&M 여성과 H&M 홈, 2층에는 남성과 아동 컨셉까지 전 컨셉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파스칼 파슬러 H&M 코리아 지사장은 “다양한 패션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또 하나의 H&M 매장이 한국에 오픈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H&M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은 H&M 여성, 남성, 아동 및 H&M 홈 컨셉까지 전 컨셉이 함께 구성되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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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점을 포함해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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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은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의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에서 모던 베이직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군 중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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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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