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alk] 시선강탈 해외 스트릿 패션
따뜻한 봄 날씨를 기대한 5월, 하지만 때 이른 더위로 벌써 여름 패션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해외 스트릿 패션을 참고해 미리 여름 패션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최근 새로운 패션과 문화의 도시로 떠오른 베를린에서 화사한 가방으로 시원한 무드를 연출한 스트릿컷 속 패션 피플들의 스타일을 소개한다.
# 여름엔 애슬레저 룩
올 여름을 장악할 스타일링은 애슬레저 룩이다. 스트릿컷 속 여성처럼 올 시즌 유행인 레터링 티셔츠와 스키니 진,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때 화사한 컬러의 크로스바디백은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애슬레저 룩에 여름 분위기를 더해 주는 잇 아이템이다.
그리너리 컬러로 청량한 느낌을 전하는 세인트스코트 글린다 크로스바디백은 새들 백 디자인으로 애슬레저 룩에 잘 어울린다. 특히 라운드 쉐입은 경쾌한 무드까지 더해 줘 편안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스타일링을 만들어 준다.
# 컬러 숄더백과 원피스로 러블리하게
맑은 날씨의 초여름 분위기에는 러블리한 스타일링도 잘 어울린다. A라인 원피스와 러블리한 숄더백으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자. 리본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 숄더백은 미니멀한 사이즈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키 포인트가 돼 준다.
특히 가벼운 체인 백은 더운 여름에 자주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사진 속 여성이 스타일링에 활용한 세인트스코트 케이트 체인숄더백은 골드 체인이 코발트 블루 컬러와 조화를 이뤄 더욱 시원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게 해 준다. 가끔 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체인을 제거하고 클러치 백으로 활용해도 좋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갑자기 기온이 상승해 스타일링을 고민한다면 패션으로 유명한 해외 도시의 스트릿컷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며 “가벼운 옷차림에 세인트스코트의 컬러풀한 가방은 해외에서도 많이 찾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