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배우 이성경과 함께 진행한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디지털 프로젝트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브랜드에 새롭게 부임한 여성 슈즈 총괄 디렉터 폴 앤드류의 첫 번째 작품 2017 Pre-Fall Women’s Shoes Collection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스타들이 참여한 대규모의 프로젝트이다.
5월 말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게리 페퍼(Gary Pepper)의 디지털 컨텐츠 론칭을 시작으로 6월 28일부터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인 아시아 대표 이성경의 화보 및 영상이 브랜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 그녀의 개인 인스타그램은 약 7백만명 가까운 수많은 전세계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차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벌써부터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성경은 화보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컨셉을 가지고 진행된 30초 분량의 세 개의 영상에서도 본인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를 리드하며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필름 영상 및 화보는 28일부터 페라가모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그녀의 다음 주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페라가모의 글로벌 디지털 프로젝트에는 프랑스의 스타일 아이콘 줄리아 로이펠드(Julia Roitfeld), 할리우드 탑 모델 캐롤리나 쿠르코바 (Karolina Kurkova)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