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디자인 가방 ‘도노소’ 브랜드 론칭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28일 고급 디자인 가방 브랜드 ‘도노소(DONOSO)’를 론칭했다.

‘도노소(DONOSO)’는 스페인어로 ‘우아한’, ‘세련된’, ‘매력적인’ 이라는 뜻으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캐주얼한 차림이나 정장 모두에 잘 어울리며 우아하고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핸드백, 숄더백, 토드백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으며 10가지 디자인과 43종의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혀 사용자의 용도와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숄더백은 상황에 따라 토드와 숄더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넉넉한 사이즈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솔 장식으로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핸드백은 가방과 끈의 연결 고리에 탈부착이 가능한 플라워 장식 끈을 추가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

가격대는 1만9900원부터 2만9900원까지 형성돼 있으며 각 제품마다 부직포 가방이 별도로 구성돼 구매 시 함께 제공된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기존의 백팩, 힙색 등 캐주얼 가방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