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애드와 아보아와 새로운 윈터 컬렉션 공개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독특한 테마가 돋보이는 뉴 윈터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 캠페인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유르겐텔러, 모델 애드와 아보아와 함께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캐스팅과 촬영 장소, 컨셉까지 공동으로 작업했다. 특히 촬영은 애드와 아보아의 친구, 가족들과 함께 런던의 리젠트운하에서 함께했다.

공개된 아이템은 버버리의 2018년 1~2월 최신 컬렉션으로 12월 26일부터 온라인 숍과 전국 버버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18년 2월에는 컬렉션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네온

네온 컬러는 버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뿐 아니라 시어링 코트와 니트, 드레스, 스웨트셔츠와 레더 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녹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핫핑크와 네온 옐로우, 라임 그린 그리고 밝은 오렌지 등의 형광 컬러는 무채색 피스와 함께 스타일링하여 독특한 멋을 더했다.

#라미네이트 트렌치 코트
고광택 네온 핑크 색상 또는 허니 색상의 코트. 형광색으로 체크 패턴에 포인트를 주거나 플로럴 레이스를 적용한 라미네이트 트렌치 코트, 또는 폴카 도트 패턴의 시스루 스타일 코트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들
버버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두들(Doodle, 낙서 모티브) 프린트를 레디 투 웨어에 적용했다. 두들 프린트의 트렌치 코트와 네온 또는 허니 색상 바탕 셔츠와 코튼 티셔츠 등에 두들 프린트를 더했다.

#자이언트 백
지난 9월 버버리 패션쇼 런웨이에서도 선보인 자이언트 사이즈의 토트 백이 재 탄생했다. 네온 옐로, 핫 핑크 등 비비드한 색상의 라인 테이프 마무리와 블록 컬러 스타일로 선보인다.

#스카프
네온 색상과 클래식한 카멜 색상이 신선한 컬러블록으로 선보인다. 캐시미어 스카프에 적용되어 스타일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