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3D 니트 소재 경량화 출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니트 운동화를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3D 니트 소재를 사용한 ‘티라나 니트(Tirana Knit)’와 ‘리버터 니트(Riveter Knit)이다. 티라나 니트는 남성용, 리버터 니트는 여성용으로, 일상생활에서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운동화를 찾는 소비자층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입체적인 느낌을 더한 3D 니트 재질의 운동화로 가벼운 것은 물론, 발 전체를 감싸는 듯한 일체감을 전달한다.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무채색 계열의 세련된 칼라를 기반으로 신발 측면에 부착된 운동화 끈을 넣는 홀더 부분에 세련된 톤온톤 배색의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오랫동안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신경쓴 부분은 착화감이다. 머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어쿠션(Air Cushion) 기술을 적용, 흡수 패드를 삽입해 충격 흡수 기능을 향상시켰다. 에어쿠션을 포함하고 있는 발 뒤꿈치의 중앙에 위차한 힐컵은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 장기간 보행에도 피로감을 최소화시킨다.
또한, 엠-셀렉트 그립(M-Select Grip) 기술을 통해 아웃솔이 찢어지거나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견고하게 설계되었다. 가장자리의 홈 디자인으로 발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유지시켜준다. 또한,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함으로써 우천시는 물론 여행 중 미끄럼 사고를 방지해준다.
이외에도 티라나 니트 270g 사이즈 기준 231g, 리버터 니트 240 기준 172g으로 매우 가벼운 것도 장점으로, 마치 발과 하나가 된 듯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티라나 니트는 블랙, 그레이 2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리버터 니트는 블랙, 그레이 및 화이트 총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9천원.
머렐 관계자는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무게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으로 니트 소재를 적용한 운동화가 브랜드마다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머렐의 티라나 니트와 리버터 니트는 니트 소재가 주는 장점은 물론, 전체적으로 세련된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디테일을 통해 2539 젊은 소비자층에게 라이프스타일 신발로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