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3대3 농구 후원…브랜드 확장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3대3 농구 프로리그인 2018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후원을 시작하며 브랜드 확장의 뜻을 내비쳤다.
데상트의 이번 후원 스폰서쉽은 2018년을 시작으로 총 10년 동안 진행되며 장기간 파트너쉽을 통해 향후 농구관련 제품들을 지속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3대3 농구는 한 팀에 5명의 선수가 뛰는 기존의 5대5 농구와 달리 팀당 3명의 선수로만 경기가 진행되며 전체 코트가 아닌 하프 코트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농구와는 다른 속도감 넘치는 경기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종목이다. 인원과 장소, 장비 등의 제한이 적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에게 스포츠에 대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데상트가 추구하는 스포츠 정신과 부합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제적 관심과 규모가 커져가는 상황에 맞춰 한국에서는 2018 코리아 3X3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하며 그 후원을 데상트가 함께한다. 이에 데상트는 4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고양 3X3 챌린져 2018의 후원을 통해 한국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의 후원으로 그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농구 팬은 물론 음악, 공연 등 문화 컨텐츠의 장을 열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양 스타필드 1층에 마련된 메인 광장 특설 코트에서 펼쳐진다. 한국을 포함에 9개국 총 16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전을 벌일 예정이며 데상트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비롯해 DJ, 농구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