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하프클럽, 여름 클리어런스 최대 90% 세일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최대 90% 할인하는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테고리별 S/S 시즌 인기 브랜드 의류와 잡화를 특가로 구성해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오피스룩, 바캉스룩까지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코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한다.

여성영캐주얼 브랜드 베네통은 이번 마지막 썸머 클리어런스 세일을 통해 멜빵바지, 스커트 등 인기 제품을 1~2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체이스컬트 남녀 티셔츠는 3천원대, 원피스는 4천원대부터 살 수 있고, 남성 고객들을 위한 르젠과 헤리슨의 반바지와 린넨바지 등도 1만원대 이하 가격대로 판매한다.

직장인들을 위한 여름 패션 코디 아이템도 다양하게 구성해 여성 오피스룩으로는 쉬즈미스 블라우스와 티셔츠를 4천원대, 더아이잗뉴욕 가디건은 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트렌드 패션 브랜드 마크막스는 시원한 린넨 원피스를 1만원대로 판매하고, 남성 정장 브랜드 인디안과 헤리토리는 시즌오프 행사로 티셔츠와 셔츠 등을 5천원대부터 선보인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슈즈와 홈웨어도 클리어런스 특가로 마련했다. 일상에서나 물놀이에서 모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크록스 슈즈는 75%까지 할인하고, 버켄스탁과 테바 등 인기 샌들 브랜드 제품은 1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숙면을 돕는 풍기인견 홈웨어 제품은 최대 50% 추가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기능성 의류가 준비돼 있다. 라푸마는 등산용 티셔츠와 팬츠를 9천원대부터 판매하고, 이동수스포츠는 인기 골프웨어 제품에 대해 20% 추가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코베아는 산이나 계곡 등지로 캠핑을 가려는 고객들을 위해 텐트와 각종 캠핑용품을 시즌오프 특가로 마련했다.

트라이씨클 전략마케팅팀 박민욱 팀장은 “이례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S/S 시즌 인기 의류와 잡화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을 준비했다”면서 “무더위를 피해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면서나 피서를 가는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브랜드 패션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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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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