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 최대 90% 여름 패션 세일 ‘런닝위크’ 돌입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패션 아이템을 최대 90% 세일하는 런닝위크를 진행한다.
런닝위크는 하프클럽이 매달 1회 일주일간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패션 아이템을 특가로 구성하는 할인 이벤트다. 이번 6월 행사는 △23일 등산/아웃도어 △24일 골프/스포츠 △25일 여성커리어/여성캐릭터 △26일 여성영캐주얼/트렌드패션 △27일 잡화/주얼리/패션슈즈 △28일 남성정장/셔츠/남성캐주얼 순으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카테고리의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5%와 7% 쿠폰 각 1장씩을 지급한다. 요일별 특가 외에도 해당 카테고리의 인기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 대표 행사상품으로 23일과 24일에는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패션 의류를 살 수 있다. 파타고니아, 코오롱스포츠, 아이더,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 티셔츠는 23일, 휠라, 아디다스, 크록스, 푸마골프, 헤지스골프 등의 티셔츠와 슈즈 제품은 24일 특가로 판매한다.
25일과 26일에는 브랜드 여성복을 선보인다. TNGTW, 모그핑크 등 하프클럽 PB와 쉬즈미스, 올리비아로렌, 카라, 앳마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름철에도 여성 직장인들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 밴딩 크롭 팬츠와 와이드팬츠, 뷔스티에 등이 마련된다.
토요일인 27일에는 각종 잡화류를 런닝위크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헤지스 소가죽 지갑, 델라스텔라 여성용 크로스백, 에스까다 선글라스 등을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질스튜어트액세서리의 숄더백과 화이트샌즈 골드 사틴 모자도 40~70% 세일한다.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남성 쿨 비즈니스룩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티엔지티(TNGT), 올젠, 해리슨, 바쏘, 마인드브릿지 등이 참여해 카라 티셔츠, 린넨 셔츠와 린넨 셋업수트, 경량 쿨 팬츠 등 단정하면서도 시원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LF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출퇴근할 때나 직장에서 입을 수 있는 쿨 비즈룩부터 주말이나 휴가철에 어울리는 바캉스룩까지 여름 패션 아이템을 엄선해 이번 6월 런닝위크를 기획했다”면서 “가성비 높은 이월제품뿐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상품까지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