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MSIT)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유해영, 이하 NIPA)이 구축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 이하 NCIA)에서 운영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는 ‘2018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공간대여뿐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콘텐츠 허브 센터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이상의 ▲이러닝, 핀테크/O2O, 게임, 동영상, 음악, e-Book, 웹툰, AR/VR, AI, IoT, 애니메이션, 광고 등과 관련된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 등을 업으로 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센터에서의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원하는 업체에 한해서 평가 결과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스마트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 강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 안양시에 스마트콘텐츠센터가 설립되었다. 이에, 새로운 시장의 성장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제작지원, 홍보 마케팅, 해외 전시, 투자유치 컨설팅, 테스트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지난 5년간 아이포트폴리오, 울랄라랩, 투아이즈테크 등 유망한 스마트콘텐츠 분야 강소기업을 배출했으며, 현 입주기업 중에는 로데브가 개발한 스마트학사 관리 플랫폼인 ‘코디마스터’가 이러닝코리아 2018 우수기업 콘테스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디앤피코퍼레이션은 2018년 제5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AR 과학탐험대’로 우수상을 수상, 데이터 킹은 K-뮤지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MS’와 코셀러 계약을 맺는 등, 입주기업의 크고 작은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금번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은 ▲입주 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관리비(전기, 통신 등)만 입주기업이 부담 하면 된다. 또한 ▲OA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공용지원시설(각종 회의실 및 휴게실) ▲각종 스마트폰, 태블릿PC, VR 기기 및 체험존, 드론 등 100여종의 장비를 통해 콘텐츠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까지 업체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입주 기업의 역량강화와 대외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세미나 ▲컨설팅 및 투자유치 ▲네트워킹 ▲국내ㆍ외 홍보 마케팅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입주기업은 ▲B타입(입주인원 6~10인, 약 46㎡) 10개사와 ▲C타입 (입주인원 10~15인, 약 72㎡) 1개사로 총 1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절차는 ▲10월 11일(목) 오후 3시까지 NIPA 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전산접수(http://www.nipa.kr 접속->회원가입 및 로그인->전산접수)로 입주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1월 내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지원기업의 ▲사업 모델 우수성, ▲성장 가능성, ▲수행역량, ▲콘텐츠 시장 경쟁력, ▲기대 효과 등이다.
기타 입주모집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http://www.nipa.kr) 및 스마트콘텐츠센터 홈페이지(http://www.smartcontent.kr)에서 확인한 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