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 캡 코리아(대표강유석)가 오는 15일 뉴에라와 엑스라지, NBA의 3자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에라는 NBA, MLB, NFL 등 미국 주요 스포츠 리그의 공식 모자를 생산하는 유일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에라X엑스라지XNBA 컬렉션은 LA을 기반으로 한 엑스라지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역시 LA를 연고지로 둔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두 NBA 팀을 콜라보레이션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 각 팀의 고유 컬러와 로고를 엑스라지 브랜드와 적절히 배합해 LA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뉴에라와 엑스라지의 협업은 작년 뉴에라X엑스라지 서울컬렉션과 뉴에라X엑스라지XLA다저스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뉴에라는 2019년 들어서만 총 37회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한 협업을 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뉴에라X엑스라지XNBA 컬렉션은 뉴에라의 아이코닉 실루엣인 59Fifty(5만 9,000원) 2종, 데일리 캡으로 활용하기 좋은 볼캡 스타일의 9Forty KF(4만 9,000원)와 9Forty UNST(4만 9,000원) 각 2종, 티셔츠(4만 9,000원)와 후디(12만 9,000원) 각 4종, 스타디움 자켓(49만 9,000원) 2종의 구성으로 출시된다. 오는 15일부터 뉴에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뉴에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에라 코리아 강유석 지사장은 “단순한 협업보다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은 콜라보레이션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진다“면서 “이번 콜라보레이션 역시 레이커스, 클리퍼스팬들은 물론이고 LA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