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럭셔리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팀 토트넘 홋스퍼 FC가 비즈니스 파트너의 연을 이어간다.
지난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관계자가 “우리는 휴고 보스와 함께 멋진 첫 시즌을 보냈으며,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식 파트너로서 휴고 보스와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알렸다.
휴고 보스는 2019-2020 시즌부터 최소 3시즌 동안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단과 코치진의 공식 팀웨어를 제작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시즌 제작된 휴고 보스의 수트는 수십 년간 쌓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DNA인 우아한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선수들 개개인의 체형에 꼭 맞는 사이즈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CYL(Create Your Own Look) 컬렉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컬렉션의 각 제품은 다양한 체형에 맞출 수 있도록 재킷과 바지를 모든 사이즈, 크기로 믹스 앤 매치하여 피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고 보스는 토트넘 외 유럽 내 명성 높은 축구팀 FC 바이에른 뮌헨, FC 인테르 밀란, 파리 생제르맹 FC, 레알마드리드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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