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달력을 가득 채우는 연말 모임, 올해 계획 중인 연말 파티에서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다면 주목하자. 블랙핑크 제니부터 변정하, 손담비까지 홀리데이 룩 코디에 참고하기 좋은 스타들의 강렬한 패션을 모았다.
# 블랙핑크 제니, 글리터룩에 시크한 포인트 더하기
완벽한 패션 소화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주목받는 블랙핑크 제니. ‘젠틀몬스터’가 아트 디렉팅을 주관한 베이징 SKP-S 백화점의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제니는 블랙 & 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리본 디테일의 스팽글 장식이 화려한 무드를 더욱 배가시켰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플랫 바 형태의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제니가 선택한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의 ‘허 01’ 제품으로, 연말 파티룩은 물론, 여행룩, 데일리룩에 착용하기 제격이다.
# 변정하,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힙한 컬러 매치
고양이를 닮은 매혹적인 마스크와 남다른 스타일로 인기가 높은 모델 변정하. 홀리데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변정하의 스웨그 넘치는 LA 화보가 화제다. 화보 속 변정하는 대형 트리 앞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푸퍼 패딩과 싸이하이 부츠로 올 블랙 룩을 연출했으며, 광택감이 돋보이는 레드와 그린 컬러의 가방을 더블 크로스로 매치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블랙 룩에 강렬한 포인트가 된 가방은 ‘스트레치 엔젤스’의 ‘파니니백’으로, 밋밋할 수 있는 겨울 코디에 개성을 더하기 좋다.
# 손담비, 블랙 & 레드 컬러로 고혹적인 스타일
이번 연말 파티룩 콘셉트를 블랙 & 레드 컬러로 정했다면, 손담비 패션을 눈여겨보자. ‘2019 지큐 나이트 파티’에 등장한 손담비는 세련되고 우아한 블랙 & 레드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담비의 파티룩을 완성한 아이템은 모두 ‘구찌’ 제품으로, 페미닌한 블랙 & 레드 드레스는 크리스털, 비즈 디테일과 부드러운 새틴 소재로 완성되어 화려한 무드를 선사했다. 하이힐 펌프스와 미니 백은 블랙 컬러로 통일했는데, 특히 탑 핸들 백으로 연출한 가방은 빛나는 페이턴트 가죽 소재와 골드 메탈 체인이 어우러져 럭셔리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