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삼성·구글 협업 차세대 스마트 안경 공개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영국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구글(Google),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의 기술적 협업으로 탄생한 차세대 인텔리전트(Intelligent) 아이웨어 컬렉션의 두 번째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젠틀몬스터의 독창적인 미학을 바탕으로 오디오, 카메라, 마이크와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oogle Gemini)’를 결합한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친숙한 안경 형태에 AI 기술을 결합해 패션과 기술의 경계를 허문 것이 특징이다.

젠틀몬스터는 올해 초 첫 번째 디자인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새로운 옵티컬 프레임을 선보였다. 미니멀한 사각형 실루엣이 특징인 이번 디자인은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젠틀몬스터만의 감각적인 디자인 언어를 담아냈다.

특히 신규 디자인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패션 모델 알렉스 콘사니(ALEX CONSANI)와 아녹 야이(ANOK YAI)가 참여해 이목이 집중됐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는 인텔리전트 아이웨어가 제안하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세련된 분위기로 표현하며 일상 속 자연스러운 착용 모습을 담아냈다.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안드로이드(삼성 갤럭시, 구글 픽셀)와 iOS 기기(애플 아이폰)를 모두 지원하며 음성 명령만으로 구글 제미나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실시간 통번역, 내비게이션, 상황별 맞춤형 지원, 시각 정보 캡처는 물론 음악 감상, 음성 통화,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핸즈프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도록 가볍게 설계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충전 케이스를 통해 아이웨어를 최대 7회까지 추가 충전할 수 있어 이동이 많은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젠틀몬스터의 첫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컬렉션은 올 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안경형과 선글라스형으로 구성되며, 젠틀몬스터는 공개된 두 가지 디자인 외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