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세공사들, 안경 가상피팅 서비스 선보여
스타트업 테헤란로세공사들(대표 한동규, 노지형, 의장 황성재)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제리캔디자인(JERRICANDESIGN)’이 인스타그램 연동 프로그램 ’Spark AR Studio’를 통해 안경 가상피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Spark AR Studio’ 는 페이스북 패밀리앱에 적용가능한 AR 효과를 개발, 출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자면 누구나 AR효과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제리캔디자인은 안경과 선글라스는 시착이 어려운 점에 주목해 웹 사이트 내 안경 가상피팅 서비스를 제작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스캔해 가상으로 자사 안경 모델을 착용해 보는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경, 선글라스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제리캔디자인 홈페이지 내 제품 영역에 QR 코드를 촬영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서 자사 제품을 AR(증강현실)로 가상피팅해 볼 수 있다.
현재 제리캔디자인과 제리캔하우스 라인업 모두 제공 중이며, 올 3월 출시 예정인 미세먼지 안경 ‘데저트’ 시리즈와 김우리 스타일리스트와의 콜라보 제품 ‘I.W’도 차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테헤란로세공사들 관계자는 “안경, 선글라스는 스타일에 따라 인상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아이템인 만큼, 가상피팅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리캔디자인 제품을 마음껏 착용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쉽고, 편리한 안경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