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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서플라이가 말하는 한여름 ‘쾌적하게’ 수트 입는 법

수트서플라이가 말하는 한여름 ‘쾌적하게’ 수트 입는 법 | 1
<사진제공=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가 직장인의 쾌적한 일상 생활과 예비 신랑의 편안하면서 특별한 결혼식을 위한 여름 수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트서플라이는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수트’로 불리는 ‘라이티스트 수트’를 국내 첫 출시하고 출근/출장/여행에 최적화된 ‘트래블러 수트’를 전년보다 한층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했다. 무더운 날씨에 격식을 갖춘 수트를 입고 일해야 하는 직장인 뿐 아니라 7~8월 한여름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 고객들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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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라이티스트 수트는 국내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얇고 고급스러운 이태리 울 150수/실크 혼방 소재에 안감, 부자재 등을 최소화해 무게가 525g에 불과하다. 일반 봄여름 시즌 수트의 무게보다 약 40% 덜 나가며,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수트’라는 별명도 있다. 외관은 우아하면서 수트가 아닌 셔츠를 입은 듯 착용감은 한결 편안하다. 컬러는 네이비가 있다.

트래블러 수트는 수트서플라이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이다. 통기성, 방수성, 방오성, 스트레치성, 내구성을 지녀 착용감이 좋고 관리하기 편해 출근/출장이 일상화돼 있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원단은 울 100%의 강연사(强撚絲, 꼬임을 많이 준 실)로 제작해 천연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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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네이비/그레이 솔리드와 올해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체크/스트라이프 패턴 등 신규 디자인도 출시됐다. 싱글 브레스티드, 더블 브레스티드가 준비돼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며, 베스트를 별도 주문해 쓰리 피스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수트서플라이는 리넨 혼방 수트도 선보였다. 리넨 소재는 통기성이 특히 우수해 무더위에 강하고 광택이 없어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낸다. 계절감이 드러나는 트렌디한 수트를 찾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컬러는 네이비/그레이/화이트 등 여러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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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수트서플라이의 나윤선 팀장은 “수트서플라이의 여름 수트는 흰 셔츠와 보타이를 매치해 예복으로 착용하고, 그 이후에도 일상에서 일반 타이 또는 티셔츠와 함께 입으면 출근 복장으로 손색 없을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 라며, “재킷을 면바지, 청바지, 반바지 등 캐주얼 팬츠와 조합해 믹스 앤드 매치(mix and match) 룩으로 신혼여행지나 데이트시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수트서플라이는 휴앙지 또는 가벼운 외출 복장으로 적합한 캐주얼 상품을 전년보다 확대 출시했다.

버건디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리넨/코튼 혼방 니트 폴로 셔츠에 화이트 반바지를 매치한 감각적인 허니문 룩을 선보였다. 또한 청량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그레이 울 팬츠를 조합해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도 제안했다.

이외 다채로운 스타일의 리넨 혼방 셔츠, 슬림한 실루엣과 다양한 색감의 반팔 니트 폴로 셔츠, 스타일리시한 반바지/스트링 팬츠 등을 출시했다.

수트서플라이의 ‘20년 여름 시즌 상품은 전국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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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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