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가을 밤을 수놓은 ‘닥스 브리티시 로열 패션쇼’
영국 트래디셔널 브랜드 닥스(DAKS)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 영국대사관 가든에서 ‘닥스 브리티시 로열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대관식 6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코로네이션 페스티벌’에 닥스가 참여한 것을 기념한 자리로 닥스의 시즌 프리젠테이션 및 패션쇼를 공개했다. 특히 닥스를 사랑하는 VIP 고객들과 배우 한고은, 이태란, 송선미, 오만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패션쇼는 LG패션이 전개하는 닥스 신사를 비롯해 닥스 숙녀, 닥스 골프, 닥스 액세서리 등 닥스의 전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또한 브랜드 고유의 브리티시 감성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13FW 시즌 제품들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기에 충분했다.
한편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닥스는 120년 전통의 영국 브랜드로, 영국 왕실의 엄격한 품질 보증 훈장인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3개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5대 패션브랜드 중 하나다. 닥스는 남성·여성복 외에 액세서리, 골프 라인 등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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