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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바 아큐트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십 체결

20131004_BulovaAccutron140년 스위스 정통 장인정신의 남성 시계 컬렉션 부로바 아큐트론(Bulova Accutron)이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년간 공식 타임키퍼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부로바 아큐트론은 1875년 주얼리 제작을 시작으로 1919년 보석으로 장식된 남성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후 1960년 최초의 전자식 시계 ‘아큐트론 무브먼트’를 개발, 초정밀 기술로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제공하여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시계 달착륙에 참여했다.

한편 부로바 아큐트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을 잡고 가장 먼저 선보이는 컬렉션은 ‘프리시져니스트 크로노그래프(Precisionist Chronograph) Ref. 96B175 제품이다. 프리시져니스트 크로노그래프는 1/1,000초 측정 가능한 크로노그래프와 프리시져니스트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컬렉션이다.

부로바 프리시져니스트 테크놀로지의 연장선인 프리시져니스트 크로노그래프는 연속적으로 유연하게 흘러가는 초침의 장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간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또한 부로바의 첨단 기술과 독창적인 멀티 레이어 다이얼 디자인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부로바의 혁신과 우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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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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