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윈터 캠페인’ 모델 손흥민, 구자철, 기보배 선정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윈터 캠페인 ‘warm don’t quit (추울수록 뜨거워져라)’를 공개하고 젊고 열정적인 국가대표 3명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에 더욱 가볍고 따뜻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아디다스 통합 윈터 캠페인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희망 손흥민, 구자철 선수가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와 함께 캠페인 화보에 참여해 그들의 강한 에너지와 열정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특히 화보속에는 추운 겨울에도 가볍고 따뜻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겨울 제품들이 공개됐다.
아디다스의 할로우 플리스 재킷은 극한의 날씨 속에서 생활하는 북극곰의 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할로우 파이버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다. 섬유의 가운데가 비어 더욱 많은 양의 공기를 함유하는 것이 가능해 가볍고 따뜻하며 차가운 습기는 기존의 원단보다 빠르게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술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 러닝화 2종도 함께 선보인다. ‘클라이마웜 레볼루션’은 물이 원단 표면을 튕겨져 나가게 하는 가벼운 발수기능을 신발의 어퍼에 적용하고 기모 소재의 안감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클라이마웜 오실레이트 러닝화’는 겨울철 특화된 소재를 갑피에 사용해 외부 냉기와 강풍을 차단해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shop.adidas.co.kr)에서 아웃도어 익스트림 재킷을 사전 예약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의 소비자에게 아디다스 트레이닝 용품 3종 세트(푸쉬업 바, 코어 트레이닝 매트, 고급 줄넘기)를 제공한다.
한편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필두로 여자 7종 경기 금메달리스트 제시카 에니스 등을 모델로 하는 글로벌 윈터 캠페인은 TV,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되며, 중국, 한국, 러시아 등 주요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