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직영매장 ‘시그니쳐타워점’ 오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코리아가 지난 4일 본사 1층에 위치한 직영매장 시그니쳐타워점을 오픈했다.
지난 3월 4일 문을 연 스케쳐스 시그니쳐타워점은 스케쳐스 스포츠와 키즈, USA 라인의 전 제품을 한 번에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뉴 컨셉 스토어로 미국 글로벌 매장과 동일한 컨셉으로 구현하였다.
시그니쳐타워점은 매장 점주와 파트너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1호 매장으로 소비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현장의 소리를 더 정확하게 듣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또한 직원과 고객과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넓히는 것 외에도 시그니쳐타워점을 중심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의 직ž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스케쳐스는 지난해 펜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맥스쿠셔닝과 고워크 아웃도어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2019년 대비 매출 5%가 신장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키즈 스트레치핏과 성인 아치핏, 고워크 하이퍼버스트를 출시하며 전년대비 1,2월은 약 40%, 3월은 약 217%의 고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9년대비 약 30% 신장을 이뤄 침체된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올해 스케쳐스의 유통망 계획은 지역 거점으로 40평이상의 뉴 컨셉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케쳐스만의 기술력과 편안함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소비 트렌드가 변화된 만큼 오프라인 외에도 비대면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및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