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국에스티엘, ‘마이쉘’ 론칭
한국에스티엘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My Shell)을 공식 론칭했다.
새롭게 런칭한 마이쉘은 ‘일상으로의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며, 바다와 자연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조개나 파도, 물결 리듬 등에서 착안한 오브제와 디자인을 변형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구 환경을 중요시하는 젊은 MZ 세대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페트병, 폐 원단 등에서 추출한 ‘리젠(Regen)’ 원사를 주 소재로 하며, 포장지 또한 100% 사탕수수의 부산물을 활용한 크래프트지 ‘얼스팩’을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마이쉘이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아이템은 조개껍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감과 니트 소재를 사용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설레는 감정을 담았다. 니트의 주름을 통해 조개껍질의 표면을 표현하여 스타일링 했을 때 유니크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향후 마이쉘은 니트 제품뿐 아니라 재생 가죽 등 다양한 소재 변화를 꾀하며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개 껍질이나 진주를 형상화한 목걸이, 귀걸이 등의 주얼리 라인도 런칭할 계획이다.
한편, 마이쉘의 대표 아이템인 니트백은 공식 자사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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