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파인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대표 이필성)가 인상파 화가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모티브로 한 ‘지베르니 컬렉션(Giverny Collection)’을 출시했다.
2021 S/S 패션주얼리 ‘지베르니 컬렉션’은 모네의 집과 물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지베르니’, ‘자뎅드모네’, ‘워터가든’과 정원의 봄을 알리는 개나리 모티브의 ‘펄시피아’로 구성된다. 골든듀는 정원의 풍경과 꽃, 연못 등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줄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뮤즈 한지민과 함께 한 로맨틱한 화보도 공개하였다.
화보 속 한지민은 아름다운 모네의 정원을 거니는 듯 따사롭게 비추는 햇살 아래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지베르니(Giverny)’ 펜던트를 매치해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지베르니 정원을 조망하면서 보이는 창 밖의 짙푸른 하늘 풍경을 로열블루색의 칠보 기법으로 표현한 ‘지베르니’ 제품은 감각적인 단색 컬러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장식적인 금속 디자인과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만개한 꽃과 함께 우아한 가든룩을 완성한 한지민은 평화로운 지베르니 정원이 고풍스러운 앤티크 스타일의 액자 속에 담겨있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자뎅드모네(Jardin de Monet)’ 제품을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움직이는 예술품을 칭하는 키네틱아트를 컨셉으로 이중 회전이 가능한 ‘자뎅드모네’ 펜던트를 착용한 그녀는 오른손에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반지를 레이어드 착용하여 더욱 화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모네가 사랑한 지베르니의 물의 정원을 모티브로 한 ‘워터가든(Water garden)’ 주얼리를 착용한 한지민은 연못에 핀 수련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내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 속에서는 산뜻한 옐로우 탑 원피스에 봄의 정령 개나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 ‘펄시피아(Forsythia)’ 주얼리를 더해 마치 봄의 여신과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선보였다.
풍부한 빛의 색감과 아름다운 봄의 자연을 담은 한지민의 화보 속 골든듀 2021 S/S 패션주얼리 ‘지베르니 컬렉션(Giverny Collection)’은 5월 4일부터 공식 출시되며 골든듀 공식 홈페이지와 청담본점, 예술의전당점 및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