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라방 효과’ 매출 10억 돌파
무신사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무신사 스탠다드가 패션 특화 라이브 방송 ‘무신사 라이브’ 흥행으로 일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한 무신사 라이브는 무신사 스탠다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시작 20분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고 누적 시청 접속자 수는 4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이례적으로 방송을 10분 연장해 진행했으며 라이브가 진행된 60분 동안 3억4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방송 시작 시점부터 24시까지 판매된 금액은 6억6000만원으로 라이브 방송 성과에 힘입어 당일 무신사 스탠다드의 일 매출은 10억원을 넘겼다.
이번 성과는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 퀄리티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의 결과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최근 6개월간 고객 재구매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충성도 높은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날 무신사 라이브에서 선보인 ‘블레이저’는 스타일리쉬한 핏과 높은 제품 퀄리티로 가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72%까지 증가한 스테디셀러다.
대표 상품인 △릴렉스드 베이식 블레이저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등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스토어 랭킹 1위부터 16위까지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약 6만 건의 후기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와이드 히든 밴딩 슬랙스 역시 랭킹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신사는 오는 16일부터는 무신사 스탠다드 니트웨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브랜드 캠페인 ‘무탠다드 포커스’ 니트 편을 선보인다. 다양한 니트웨어를 소개하는 동시에 최대 30%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