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사이트 디자인 27만개 활용 편리해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누구나 온라인 비즈니스를 쉽고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사이트 디자인 수와 다양한 디자인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카페24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 디자인 규모는 이달 현재 약 27만개이며, 디자인을 제공하는 전문 디자이너 수도 3만여명에 달한다. 패션·뷰티·리빙·유아·건강·여행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디자인들이 추가됐으며, 웹·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반응형 디자인 수도 크게 늘어났다. 기업이나 사업자들은 디자인 선택폭이 넓어짐에 따라 비즈니스 특색에 맞는 사이트 구축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비즈니스 성장 주기에 따라 필요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설치∙변경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X)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산업별·아이템별 원하는 디자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통합검색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클릭 몇 번만으로 디자인을 사이트에 즉시 반영할 수 있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을 위한 기업 맞춤식(커스텀) 디자인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필요한 디자인 구조와 형태를 설계·제작이 필요하다면 카페24 플랫폼 내 수많은 디자인 전문가 혹은 전문 에이전시와 비대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디자인 전문기업 탐색에 어려움이 있다면 카페24가 직접 기업 요청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전문가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나 사업자들은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자인 제작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에서 선보여지는 사이트의 창의적 디자인은 브랜드 콘셉트를 나타낼 핵심 콘텐츠이기에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기업들이 트렌드 급변에 즉각 대응하고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생태계의 고도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 27만개의 사이트 디자인과 3만여명의 전문 디자이너(기업)는 카페24 쇼핑몰센터의 관리자화면(어드민)이나 카페24 스토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은 클릭 몇 번만으로 마치 프리젠테이션 샘플이나 템플릿을 이용하는 것과 같이 브랜드에 알맞은 최신 사이트 디자인을 손쉽게 찾아 적용할 수 있으며, 전문 디자인 기술이나 인력 없이도 다양한 브랜딩을 쉽게 시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