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Z세대 고객들과 콜라보 기획전 진행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실제 고객들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고, 착장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할인 판매하는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각자의 취향을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에픽(é pick)’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이용자들로 구성된 에픽 서포터즈 ‘찜 천재 크루’ 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링과 찜 리스트 공유 등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인 8명을 베스트 크루로 선정해, 지그재그 기획전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갓생(God+인생)사는 Gen Z’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패션과 인생에서 눈치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Z세대의 이야기를 베스트 크루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전달한다. 베스트 크루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토어,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코디 등 스타일링 팁 뿐 아니라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화보에 소개된 아이템 중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은 링크로 연결돼 바로 구매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동안 베스트 크루들이 착용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53%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한 Z세대 고객들이 지그재그 기획전에 직접 등장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공감을 부를 수 있을 거라 본다”며 “에픽이 다양한 스타일을 발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채널을 넘어, 자신을 잘 표현하는 누구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그재그는 지난해 12월 개인이 찜한 아이템 리스트를 다른 이용자에게 공유하며 취향을 나누고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에픽(é pick)’을 출시한 바 있다. 이용자는 에픽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처럼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에디터나 해시태그를 팔로우해 관심 있는 스타일만 모아 볼 수 있으며, 즐겨 찾는 쇼핑몰과 좋아하는 아이템 등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