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SPA부터 언더웨어까지
브랜드관 셀렉션 대폭 확대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SPA 브랜드 ‘스파오’와 언더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브랜드관에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트렌드 의류부터 언더웨어까지 브랜드 상품 라인업이 대폭 강화됐다.
현재 지그재그 브랜드관에는 3천 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일반 의류부터 스포츠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쏘‘,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로엠’ 등 기존에 입점한 브랜드에 국내 대표 SPA 브랜드인 ‘스파오‘까지 더해지면서 SPA 브랜드 상품 대부분을 지그재그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스파오는 좋은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 넓은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또한 기존 ‘휠라 언더웨어‘, ‘게스 언더웨어‘, ‘에블린’ 등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브랜드의 입점을 기념해 지그재그 단독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일까지 스파오 신상품, 단독 상품을 포함한 스파오 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스파오 브랜드 즐겨찾기 시에는 15%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상당의 ‘크롭 윈드브레이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6일까지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시그니처 아이템인 ‘모던 코튼 라인’ 상품을 단독 특가에 제공하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12% 할인쿠폰, 브랜드 공식 에코백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주 고객층인 2030 여성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브랜드들의 입점으로 보다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신진 브랜드부터 각광받는 브랜드까지 지그재그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 셀렉션 확대 및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기획전으로 카테고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