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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고수, 팬사인회서 따뜻한 니트 패션 눈길

아날도바시니의 전속 모델 고수가 11월 29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성황리에 팬사인회를 마쳤다.
아날도바시니의 전속 모델 고수가 11월 29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성황리에 팬사인회를 마쳤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arnaldo bassini)가 지난달 29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배우 고수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한 해 동안 남성 아날도바시니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전속 모델인 고수와 함께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고수는 블루색 셔츠와 올리브색의 니트를 매치해 부드럽고 세련된 댄디한 룩을 완성해 완벽한 비율을 과시했다.

브랜드 관계자 측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수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며 “이날 고수는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미소로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는 등 시종일관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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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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