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셔니스타 30人,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입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Art Of The Trench Seoul)’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트렌치코트의 변주를 선보인다.
버버리의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 프로젝트는 트렌치코트와 트렌치코트를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버버리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일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온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를 입은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배우 고수, 고준희, 이종석, 차승원, 최지우, 한효주, 이영진을 포함해 모델 김재영, 김성희, 감승현과 포니, DJ 페기굴드, 차인철, DJ 킹맥 등 영화, 디자인, 패션,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종사하는 약 30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트렌치코트는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와 연출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버버리의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트렌치코트의 다양한 스타일링 하우 투(How to)를 엿볼 수 있다.
블랙 팬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화이트 스니커즈에 블랙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캐주얼룩을 완성한 고수, 블랙 미니드레스와 롱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매력을 강조한 고준희, 와이드 팬츠에 골드 컬러의 단추와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더한 네이비 트렌치코트로 매니시룩을 연출한 이영진, 롱 드레스와 네이비 컬러의 레이스 트렌치코트로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한 페기굴드 등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를 입은 셀러브리티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촬영은 남상 한옥 마을과 종로를 포함해 역사 유적지, 노량진 수산 시장 그리고 신사동 등 서울 곳곳에서 이뤄졌으며 트렌치코트뿐만 아니라 한국과 서울의 다양성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프로젝트 이미지는 내달 3일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 라인, 신사 웨이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핀터레스트와 버버리 텀블러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버버리는 지난해 9월 말 청담 사거리에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이는 영국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한국 최초 매장으로 국내 최대 상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 서울 패셔니스타 30人,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