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유명 휴양지 떠오르는 다채로운 여행룩 제안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전세계 휴양지에서 영감 받은 ‘구찌 리조트(Gucci Resort)’ 컬렉션을 선보이며, 제주를 메인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한국 단독으로 출시한다.
구찌는 이번 리조트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오랜 유산인 여행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여름 시즌 해변으로 떠나는 휴가에 찬사를 보낸다.
구찌 리조트 컬렉션은 세계 각국의 특별한 휴양지가 떠오르는 다양한 컬러들이 적용된 다채로운 여행룩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레디-투-웨어와 슈즈, 백,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제주를 비롯해 칸쿤, 카프리, 두바이, 하와이, 이비자, 마이애미, 푸켓 등 이번 컬렉션의 탄생 모티브가 된 전 세계 20개 휴양 도시의 이름을 담아 각 국가에서 단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구찌 리조트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제주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은 제주의 따뜻한 날씨와 어울리는 강렬한 컬러로 재해석된 GG 모노그램을 지그재그 패턴 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에 영감을 준 휴양지 중 하나인 제주(JEJU)의 이름이 새겨진 아이템은 단번에 휴가의 여정을 상기시키는 추억의 매개체가 된다. 한국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은 토트 백을 비롯해 뷰티 케이스, 파우치, 미니 백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구찌 리조트 컬렉션 캠페인은 포토그래퍼이자 아트 디렉터인 맥스 지덴토프(Max Siedentopf)가 촬영을 맡았다. 그는 다양한 휴양지를 입체 모형으로 구현한 미니어처를 배경으로 구찌 리조트 컬렉션 아이템들을 초현실적이고 유쾌한 무드로 표현했다. 토트 백은 풍경의 일부가 되고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장면들에 한층 더 충만한 에너지를 선물한다. 익숙한 여행지에서도 항상 기대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구찌 리조트 컬렉션은 7월 8일, 오늘부터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