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로 돌아온 배우 김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긴 공백이 있었지만 변하지 않는 미모와 완벽했던 촬영장에서의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최근 김효진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 했지만 캐릭터 모두가 각각의 작품 속에서 현실을 극복하려 애쓴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에 대하여 김효진은 “강인하게 극복하려는 인물에 더 끌리는 것 같다. 연기할 때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며 나름의 생존 방식을 찾아가는 여정을 잘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연기와 더불어 김효진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바로 동물복지다. 이러한 것이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지키고 싶은 가치를 한두 개쯤 품고 사는 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적어도 지금까지 내 삶에서는 그랬다.”고 말한다. 더불어 “동물을 향한 관심이 비건으로 이어지기도 했고, 커피값을 아껴 기부하는 등 스스로 뿌듯한 일을 만들 수 있었다. 이런 크고 작은 활동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하면 일상이 좀 더 풍요로워지더라.”며 일상에서 느끼는 보람 역시 감추지 않았다.
한편, 김효진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는 매거진<싱글즈> 10월호에서 더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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