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 버건디 컬러,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다가오는 12월,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 위한 파티를 미리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말 행사를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파티를 빛낼 수 있는 자신만의 스페셜한 스타일은 필수! 가장 쉽게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컬러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최근 주목 받는 파티룩 컬러 트렌드는 무엇일까?
최근 드라마, 시상식, 무대 등에서 보여지는 셀럽 스타일에서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즌 트렌드 컬러인 버건디 컬러의 드레스를 많이 선택하였다는 점. 정유미, 장신영, 김선아, 강민경, 소이현은 같은 드레스로 다른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되었는데, ‘제 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 카펫에서 정유미는 스커트의 절개가 돋보이는 버건디 컬러의 드레스로 각선미를 선보이며 섹시함과 우아함이 공존한다는 평을 들었고 JTBC 뷰티 프로그램 ‘뷰티업’ MC 장신영도 타이트한 래더소재가 주는 섹시한 매력으로 숨겨진 무결점 S라인 몸매를 뽐냈다.
매거진 화보에서 김선아는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 반면, 같은 드레스이지만 KBS ‘불후의 명곡’에서 강민경은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최근 ‘청담동 앨리스’에서 의류업체 CEO로 등장할 예정인 소이현도 같은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청담동 며느리 룩을 선보였다.
스타들이 착용한 드레스는 ‘아이잗 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제품으로 언밸런스한 드레스의 절개가 시선을 사로잡아 연말 파티에서 단연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짙고 깊은 와인의 향을 닮은 버건디는 고혹적이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연말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연말파티는 버건디 컬러로 스타일리시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