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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오원만 전무 등 6명 임원인사 단행

LG패션 숙녀캐주얼부문장 오원만 전무
LG패션 숙녀캐주얼부문장 오원만 전무

LG패션(대표 구본걸)이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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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2014년 1월 1일자로 오원만 상무를 전무로 문성준, 정승기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신광철, 김현정 부장과 조수빈 CD를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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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만 신임 전무는 경북 영양출신으로 한화갤러리아, 삼성물산 등에서 근무한 유통기획을 담당한 유통전문가이다.

지난 2009년 LG패션에 합류해 수입사업부 및 숙녀캐주얼부문장으로 재직하며 단기간 내에 수입사업부를 크게 성장시킨 바 있다. 특히 숙녀캐주얼부문의 조직안정화 및 프로세스를 개선 하는데 기여한 일등 공신이다.

■ 2014년 LG패션 임원승진 및 신규선임 인사

▷ 전 무 / 숙녀캐주얼부문장 : 오원만(吳元滿)
▷ 상 무 / 경영관리실장 : 문성준(文盛準)
▷ 상 무 / ACC부문장 : 정승기(鄭升基)
▷ 상무보 / 신사1사업부장 : 신광철(申光澈)
▷ 상무보 / 수입2BPU장 : 김현정(金鉉廷)
▷ 상무보 / VZ사업부장 : 조수빈(趙修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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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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