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새로운 최상위 라인, OTW 바이 반스(OTW by Vans)가 론칭된다.
OTW 바이 반스는 역사적인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가 사라지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케이트보딩의 경험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반스의 최상위 라인이다.
작년 6월, 2024 S/S 파리 패션위크 맨즈 기간 동안 에펠탑을 배경으로 센(Seine) 강변에 설치된 스케이트 구조물과 함께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OTW 바이 반스는 제품의 디자인과 경험의 한계에 도전한다. 또한 스케이트보드, 예술, 디자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의 교류에 앞장선다.
잭 브리지랜드(Jack Bridgland)가 연출한 시즌 1 캠페인에는 에프론 댄지그(Efron Danzig), 아이드레스(Eyedress), 후즈(Hooz), 나티(Nati), 로완 조릴라(Rowan Zorilla)와 비건(Vegyn)이 캠페인 앰버서더로 참여해 OTW 바이 반스의 비전을 담아냈다.
다면적 예술, 자유로운 음악, 선구적인 디자인 감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케이트보드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표현한 이들의 창의성은 문화적 서사를 형성한다. 이러한 스케이트, 예술, 디자인과 혁신적인 제품 및 경험의 결합은 OTW 바이 반스의 새로운 장을 주도할 것이다. 시즌 룩북에서 2024년 출시 예정인 OTW의 다양한 주요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OTW 바이 반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안 기노자(Ian Ginoza)는 “OTW 바이 반스는 발전, 경험 및 협업을 개척하는 브랜드다. 반스의 중심에는 스케이트보드 정신이 있으며, OTW는 고유의 관점을 통해 이러한 정신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 발전을 촉진한다”라고 밝혔다.
OTW 바이 반스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스케이트보드씬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시그니처 슈즈를 재정의한 하프캡 리이슈 33 비브람(Half Cab Reissue 33 Vibram)이다. 특별한 비브람 아웃솔과 벌커나이즈드 처리된 바닥을 적용했으며 세 가지 스웨이드/메시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반스 어패럴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패치워크 드릴 초어 코트와 패치워크 드릴 팬츠도 함께 구성되었다.
반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최상위 라인, OTW 바이 반스의 새로운 소식들은 추후 공식 소셜 계정에서 그리고 한국 발매는 반스 코리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