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킬리안 (KILIAN PARIS)과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현진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킬리안 (KILIAN PARIS)은 프랑스의 명망 있는 코냑 제조 가문에서 태어난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SY)가 그의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감각과 안목을 향수의 영역에 적용해 킬리안을 론칭하였다. 킬리안은 감각적이면서도 후각을 자극하는 5가지 라인 프레시, 나르코틱스, 셀러, 스모크, 리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현진은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무심한 듯한 눈빛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이전에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현진은 킬리안의 ‘문라이트 인 헤븐’과 ‘엔젤스 쉐어’, ‘스모킹 핫’ 향수와 함께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보 속 현진의 짙은 관능미를 보여준 ‘엔젤스 쉐어’는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 한 향 중 하나로, 킬리안 헤네시가 유년 시절에 헤네시 가문의 셀러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향기로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영감을 받은 리쿼 라인이며, 농밀한 코냑 향에 따스함이 느껴지는 헤이즐넛과 시나몬 향이 어우러져 은밀한 순간을 연상케 한다.
또 다른 향수인 ‘문 라이트 인 헤븐’은 킬리안 헤네시가 태국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프레시 라인으로, 스파이시하면서도 트로피컬 한 프루티 향의 시트러스 노트로 시작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코코넛 향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그윽한 눈빛과 함께 향을 표현한 ‘스모킹 핫’은 연기와 코냑 숙성 오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담았다.
현진은 각 향수의 향에 어울리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때로는 차가우면서도 시크하게, 때로는 성숙하고 짙은 관능미를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향이 궁금해지는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인터뷰 중 현재 어울리는 향으로는 ‘문라이트 인 헤븐’을 고르며 현진만의 향수 뿌리는 법을 소개하는 특별한 인터뷰 영상도 곧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