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배우 김다미가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김다미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트레이트 진팬츠에 진리와도 같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잘 살린 클래식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런 클래식한 룩에서는 셔츠의 핏과 바지의 라인이 중요하다. 넉넉한 사이즈의 셔츠는 김다미의 여리하고 작은 얼굴을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다. 바지 역시 몸에 적당히 핏되는 디자인을 초이스해 단정한 느낌의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심플한 스타일에 매치한 볼드한 주얼리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다미는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볼드한 게이지 링크의 귀걸이와 목걸이, 팔찌로 포인트를 주어 노멀한 스타일에 화려함을 더했다.
김다미의 공항패션을 완성해준 주얼리는 티파니의 하드웨어 컬렉션으로, 뉴욕의 볼드한 에너지와 파워풀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완벽한 텐션과 비율, 균형을 바탕으로 한 시그니처 게이지 링크로 이루어진 아이템이다.
도쿄에서 선보이는 티파니 원더 전시는 수백여 점에 달하는 하우스의 마스터피스, 전설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 그리고 경이로운 컬렉션을 통해 티파니의 장인 정신, 창의성, 전통과 현재에 이르는 티파니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독창적인 예술 작품부터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 (Jean Schlumberger)의 상징적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브로치, 팝 컬처로부터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작품과 상징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의 티파니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티파니 원더’ 전시는 4월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유료 관람으로 도쿄 노드(Tokyo NODE)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4월 14일부터 티파니 앱을 통해서도 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