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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미술관에서 만난 ‘주지훈, 손예진, 김다미, 로운’

보테가 베네타는 프랑스 작가 피에르 위그의 개인전 《리미널 (Liminal)》을 후원하며, 리움미술관과의 두 번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1962년 파리 출생의 피에르 위그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작업하며, 현대미술의 고정된 형식을 깨고 새로운 세계를 탐구해 온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리미널》은 “생각지도 못한 무언인가가 출현할 수 있는 과도기적 상태”를 의미한다. 위그는 전시를 통해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고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겹치는 새로운 영역을 제안한다.

리움미술관 부관장 겸 수석 큐레이터인 김성원과 피에르 위그 스튜디오의 큐레이터인 앤 스테네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전시는 <휴먼 마스크>(2014), <오프스프링> (2018), 위그의 수족관 시리즈 등 유명 작품을 비롯해, 지난해 보테가 베네타가 후원하여 베니스 푼타 델라 도가나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해당 전시의 신작 중 하나인 <이디엄 (Idiom)> 의상은 보테가 베네타와 작가가 협업하여 선보였다.
보테가 베네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제시하는 피에르 위그의 개인전 <리미널>을 후원한다. 위그는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가능한 것과 상상할 수 있는 것, 인간과 비인간의 상호 의존적 관계에 관해 질문한다.
한편, 2월 25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배우 주지훈, 손예진, 김다미, 로운이 프리뷰 행사에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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