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무엇을 입어야 할 지 고민된다면 다음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원피스를 활용한 데일리 룩부터 네트 소재를 활용한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아이템으로 실용성 있고, 실패 없는 룩을 완성하기에 적합한 여름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여름에 입기 딱 좋은 플라워 패턴 원피스
미니멀리즘의 대세로 무채색이 완연한 옷장에 플라워 패턴 원피스 하나쯤 갖고 있다면 여름에도 로맨틱한 무드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손정완과 사카이의 런웨이 룩에서 보여주듯 플라워 패턴의 미니 원피스를 단독으로 착용하여 페미닌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사카이의 플로럴 프린트 원피스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고, 만약 슬리브리스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마이클 코어스의 팜 프린트 포플린 원피스를 제안한다. 가벼우면서도 소프트한 포플린 소재로 고급스러운 착용감과 밴딩 처리로 표현한 스모크드 웨이스트와 플레어 핏의 러플 스커트는 페미닌하면서도 우아한 무드의 실루엣을 완성시켜준다.
제이린드버그의 버킷햇은 여름의 강렬한 햇빛을 막아 줄 것이다. 여기에 골든구스의 마라톤 스니커즈와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마이클 코어스의 크로스바디를 매치하면 편리함과 스타일 모두 놓치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써머룩 완성.
#꾸준히 사랑받는 여름 화이트 룩
사계절 모두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컬러 아이템은 언제나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데일리 룩 뿐만 아니라 바캉스룩 모두를 아우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쟈니헤잇재즈의 화이트 드레스를 추천한다. 중앙에 있는 블랙 리본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해 줄 것이다.
만약 화이트 드레스에 도전하기 어렵다 느껴진다면, 오픈 실루엣 디자인이 매력적인 스텔라 맥카트니의 새틴 톱과 배리의 프린지 디테일 데님 쇼츠를 착용해보자.
여기에 통기성이 뛰어나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스텔라 맥카트니의 네트 뮬과 모이나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디자인 토트백을 믹스 매치한다면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핫 써머에 안 꺼낼 수 없지, 네트 소재 스타일링
날씨는 덥지만, 스타일은 포기 못하는 이들을 위한 스타일과 시원함 모두를 잡을 수 있는 1017 알릭스 9SM과 우영미의 런웨이 룩에서 참고하여 네트 또는 시스루 소재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배리의 캐시미어 레이스 톱 또는 유니크한 네온 그린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사카이의 크롭 네트 볼륨 톱을 매치하면 보기에도 시원한 룩이 완성된다.
어떤 상의와 매치해도 안성맞춤인 1017 알릭스 9SM의 블랙 레더 팬츠와 스텔라 맥카트니의 발레리나 플랫 슈즈는 오늘 룩에 트렌디함을 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