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한지혜·김효진·김성령, 톱 여배우 4인방의 고품격 ‘디올 룩’
한채영, 한지혜, 김효진, 김성령 등 국내 톱 여배우 4인방의 품격 있는 ‘디올 룩’이 화제다.
지난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크리스챤 디올 부티크 리뉴얼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채영, 한지혜, 김효진, 김성령이 등장해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등장한 김성령은 올블랙 패션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입체적인 실루엣의 블랙 울 실크 프린티드 재킷으로 여성스러움도 함께 드러냈다.
다음 등장한 한지혜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연출했다. 속이 비치는 블랙 실크 시스루 블라우스와 옐로우 실크 스커트로 우아한 레이디 디올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옐로우 스커트와 함께 그라데이션이 특징인 디올 바 백을 매치해 올 봄 트렌드 룩을 미리 선보였다.
임신 소식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효진은 디올 2014 S/S 룩으로 센스 넘치는 임산부 패션을 완성했다. 디올의 피날레 컬렉션인 메탈릭 자카드 드레스를 입어 D라인 몸매를 보완했다. 거기에 디올의 상징적 심볼 뱃지가 장식된 레이디 디올 백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임산부 필수 아이템 플랫슈즈로는 디올 스웨이드 뱃지 슬리퍼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을 표출했다.
한채영은 엠브로더리 화이트 실크 드레스를 입고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몸매를 뽐냈다. 핫 핑크 컬러 위에 텍스트 패턴이 더해진 원피스는 한재영의 구릿빛 피부와 어우러지며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휘어진 형태의 굽이 인상적인 슈즈는 그녀의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섹시함을 더욱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