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GS샵 통해 ‘모르간’ 뮤즈로 활동

GS샵(대표 허태수)이 독점 전개하는 프랑스 토털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이 브랜드 새 뮤즈로 세계적인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앞으로 1년간 모르간의 주요 유통채널인 GS샵 TV홈쇼핑, 모바일 GS샵,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모르간의 의류, 핸드백, 구두, 선글라스, 액세서리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달 말 미국 로스엔젤레스 비버리힐즈에서 모르간 S/S 시즌 화보 촬영을 마쳤다. 어반 엔젤, 포에틱 캐주얼, 보헴 애티튜드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화보는 그녀의 절제된 여성미와 세련된 섹시함을 선보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모르간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면서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앞으로 한국 팬들이 많은 사랑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GS샵 트렌드 사업 담당 곽재우본부장은“작년 모르간 모델 이었던 소피마르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의 프렌치 시크를 보여줬다면, 올해 새롭게 모델이 된 기네스 팰트로는 모르간의 유러피안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모르간은 지난 1987년 프랑스에서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시작, 의류를 비롯해 핸드백, 신발, 란제리, 주얼리 등 선보이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50여 개국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GS샵이 모르간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지난 2011년부터 핸드백, 구두, 액세서리, 란제리, 선글라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2일 GS샵 방송을 통해 모르간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