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아이웨어, 2025 FW 시즌 프레스데이 개최

글로벌 최고의 럭셔리 아이웨어 그룹인 케어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가 6월4일 익선동에서 2025 FW 시즌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케어링 아이웨어 산하의 대표적인 8개 럭셔리 브랜드의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각 브랜드의 고유한 감성과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구찌(Gucci)
구찌는 이번 시즌 다양한 레트로 실루엣과 마스크형 선글라스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스키 마스크 제품은 스트랩와 렌즈 부분의 로고 디테일과 함께 스크래치 방지 및 김 서림 방지의 기능이 적용되어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스트라스(크리스털 장식)와 GG모노그램 렌즈 디테일을 통해 브랜드의 독창적인 미학을 더했다.
#발렌시아가(Balenciaga)
발렌시아가는 특유의 대담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이번 시즌 컬렉션에 담아낸다. 특히 ‘SUPERBUSY’ 모델은 프레임 위에 또 하나의 프레임을 덧댄 이중 레이어 구조로 독창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며,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랩어라운드 디자인을 다양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하며, 기존 아이웨어 디자인의 영역을 과감하게 확장했다.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는 더블 브릿지 구조의 파일럿 스타일에 렌즈를 뚫고 힌지 역할을 하는 매듭 피스 디자인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철학을 반영한 프리컨슈머 아세테이트 폐기물을 100% 재활용한 리에이스(ReAce) 소재 사용이 눈길을 끈다.
#생 로랑(Saint Laurent)
생 로랑은 아세테이트 소재를 활용해 오발 프레임, 캣 아이, 그리고 파일럿 스타일 등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실루엣을 선보인다. 특히, 생 로랑의 시그니처인 YSL 모노그램 디테일이 더해져 메종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강조한다.
#까르띠에(Cartier)
까르띠에는 총 6개 주요 라인을 통해 다양한 아이웨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상징적인 산토스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산토스 드 까르띠에’ 라인에는 슬림한 직사각형의 옵티컬 프레임과 러버 인서트가 더해진 프론트 등을 선보이며 컬렉션의 폭을 넓혔다.
#끌로에(Chloe)
끌로에는 더블 및 트리플 그라데이션 렌즈를 적용한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를 연출한다. 특히, ‘끌로에 아이코닉’ 라인은 템플을 끌로에의 상징적인 레터링 로고 형태로 디자인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린드버그(LINDBERG)
린드버그는 젠더리스 디자인에 무지개에서 영감을 받은 렌즈 컬러를 더해 한층 모던한 감각의 선글라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대적인 사각 프레임의 림 시게(Rim Sigge)와 클래식한 판토 쉐입의 아세타늄 1054(Acetanium 1054)는 옵티컬 아이웨어 라인으로, 다양한 컬러 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우이 짐(Maui Jim)
마우이 짐은 케어링 아이웨어에 합류한 이래 네 번째로 선보이는 ‘에하(‘EHĀ)’ 컬렉션을 공개한다. 마우이 짐의 전 제품에는 독보적인 PP2(PolaziedPlus2) 렌즈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하와이 자연에서 영감받은 웨이브 패턴과 하와이안 전통 모티프 등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마우이 짐은 해변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템플에 다양한 그라디언트 팔레트를 적용한 ‘스페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기존 인기 컬렉션에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케어링 아이웨어 (KERING EYEWEAR)
케어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는 패션, 가죽 제품, 주얼리 분야에서 저명한 브랜드와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 그룹의 일원이다. 2014년 설립된 케어링 아이웨어는 럭셔리 아이웨어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업으로 덴마크를 대표하는 럭셔리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LINDBERG), 탁월한 렌즈 기술과 독특한 하와이안 헤리티지로 널리 알려진 마우이 짐(Maui Jim),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아이웨어를 제작하는 질 옵틱스(Zeal Optics)를 비롯하여 구찌(Gucci), 까르띠에(Cartier), 생 로랑(Saint Laurent),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발렌시아가(Balenciaga), 끌로에(Chloé),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몽블랑(Montblanc), 던힐(Dunhill), 알라이아(Alaïa), 푸마(Puma) 등 14개 브랜드의 완전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