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소민이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햇살 아래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여행룩을 선보였다.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잘 살린 여행 패션의 좋은 예로 자유롭고 감각적인 무드가 물씬 풍긴다.

정소민은 화이트 파이핑 디테일이 더해진 레드 톱으로 시선을 사로는 룩을 연출 했는데, 몸에 가볍게 핏되며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리는데 제격이다. 톱의 강렬한 레드 컬러는 채도가 높아 푸른 바다와 대비되며 한층 더 생기 있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하의는 빈티지한 워싱이 매력적인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핏의 데님은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레드 톱과 만나 경쾌하고 캐주얼한 무드가 완성된다. 여기에 스포티한 무드의 스니커즈를 더해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레드와 크림 컬러가 믹스된 크로셰 니트 백은 룩에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주고 산뜻한 포인트가 된다. 볼드한 패턴의 니트백은 여행지의 풍경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감각적인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소민의 이번 여행 패션은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톤과 디테일을 잘 살린 스타일링으로, 레드와 데님의 경쾌한 조합, 그리고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니트백으로 여행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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