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 단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룩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루즈핏 셔츠’에 주목해볼 것.

셔츠는 단독으로도 멋스럽지만, 여름에는 민소매 탑 위에 가볍게 레이어드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블랙핑크 지수는 슬리브리스 톱에 체크 패턴 셔츠를 자연스럽게 걸치고, 라이트한 데님 팬츠와 볼캡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리트한 무드를 연출했다. 셔츠의 단추를 풀어 여유 있게 스타일링해 스타일리시한 여름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반면, 배우 한선화는 블랙 컬러의 니트탑 위에 화이트 셔츠를 루즈하게 걸쳐 우아하면서도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셔츠 소매를 자연스럽게 롤업 하고, 스트랩 샌들로 발등을 드러내 시원한 느낌을 업시켰다.

이처럼 셔츠는 여름철 자외선 차단, 실내 에어컨 추위 대처에도 유용할 뿐 아니라, 탑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셔츠의 색상과 패턴, 소재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므로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부합하는 멋진 셔츠를 찾는 일이 관건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셔츠는 오버핏을 선택하면 다양한 이너와 매치가 쉽고, 만약 컬러 조합이 고민된다면 일단은 톤온톤으로 맞추는 것이 안전하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소재는 리넨이나 얇은 코튼처럼 통기성이 좋은 걸 고르면 한층 멋스러운 여름 룩을 완성할 수 있다
48 Likes
7 Shares
0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