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르노 25FW 오픈 이벤트, 셀럽들의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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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르노(Herno)]

이탈리안 토털 럭셔리 브랜드 에르노(Herno)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2025 가을/겨울 컬렉션 오픈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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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르노(Herno)]

행사에는 배우 공명, 노상현, 안소희, 임지연,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에르노 특유의 절제된 이탈리안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배우 공명은 배색 디테일과 퀼팅이 돋보이는 패딩 아우터와 니트, 카고 데님 팬츠를 매치해 절제된 남성미를 선보였다. 노상현은 헤링본 디테일의 아우터와 부드러운 알파카 스웨터, 플리츠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고 미니멀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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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르노(Herno)]

안소희는 코듀로이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다운 패딩과 터틀넥 니트, 로고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고 정제된 무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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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르노(Herno)]

임지연은 컬러감과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패딩과 터틀넥 울 판초, 새틴 팬츠로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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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르노(Herno)]

이현이는 톤 온 톤 배색과 후드 디테일 코트에 벌룬 팬츠를 매치해 여유롭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 소재와 정제된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우터웨어와 니트웨어, 테일러드 스타일링 등을 선보인다. 여성 컬렉션은 우아함과 실용성을, 남성 컬렉션은 여유로운 실루엣과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하며 브랜드의 미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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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르노(Herno)]

1948년 이탈리아 마조레 호수 근처에서 설립된 에르노(Herno)는 75년 이상 이탈리아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대표해 왔다. 최근에는 니트웨어, 상하의, 액세서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제품군 확장하며, 단순한 아우터 브랜드를 넘어 토탈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세계관을 완성했다. 이번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은 전통과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한 가치가 어우러진 에르노의 진화된 비전을 보여준다.

에르노 25FW 컬렉션 제품은 전국 입점 백화점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신세계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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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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