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프로스펙스, 맥앤로건이 디자인한 ‘김연아 헌정 신발‘ 공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Prospecs)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위한 헌정 신발 ‘오마주 연아’를 선보인다
오마주 연아(Hommage Yuna)는 패션브랜드 맥앤로건의 디자이너 강나영, 강민조 부부가 김연아 선수를 향한 존경과 감사,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프로스펙스 클래식 기념 라인이다.
그녀의 우아한 연기를 파이톤 엠보 처리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겨울 눈꽃이 흩날리는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빙판 위 스케이트 날의 자취를 스티치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테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
또한 양쪽 설포에 벨크로 스트랩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탄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플러버플러스 인솔을 사용해 오래 신어도 우수한 쿠셔닝을 유지해준다. 색상은 크림컬러, 블랙 2가지이며 가격 20만원.
올해 한정 생산되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인 오마주 연아는 이달 말까지 네이버 샵N에서 예약 판매하며,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한편 오마주 연아를 선물 받은 김연아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이 신발이 새 출발의 기분이 들게 한다”며 “시기적으로 딱 맞는 좋은 선물이다”라고 헌정 신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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