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대담한 미래를 쓰다, 발렌시아가 ‘가십’ 아이웨어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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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렌시아가(BALENCIAGA)]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2026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특유의 대담하고 진취적인 미학을 담아낸 새로운 아이웨어 캠페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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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발렌시아가가 제안하는 핵심 라인업은 바로 ‘가십(GOSSIP)’이다. 최근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는 미래지향적 테크웨어와 와이투케이(Y2K) 감성의 ‘랩어라운드(Wrap-around, 얼굴을 감싸는 형태)’ 트렌드를 발렌시아가만의 쿠튀르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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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미학의 경계를 허문 ‘가십(GOSSIP)’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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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렌시아가(BALENCIAGA)]

‘가십’ 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각적인 볼드함과 상반되는 초경량 메탈 구조에 있다. 얼굴 라인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 렌즈를 채택해 압도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한편,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감으로 하이엔드 아이웨어가 갖춰야 할 기술적 완성도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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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발렌시아가(BALENCIAGA)]

여기에 템플(안경다리) 부위에 적용된 디테일은 발렌시아가의 정체성을 견고히 보여준다. 안이 들여다보이는 정교한 ‘오픈워크(Openwork)’ 기법과 은은한 입체감을 살린 ‘로우 릴리프(Low-relief, 저부조)’ 공법을 통해 구현된 스트레치드 BB 로고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프레임에 세련된 리듬감을 부여하며 대담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컬렉션은 강렬한 자외선을 막아줄 선글라스 라인부터 지적이고 시크한 무드의 옵티컬(안경) 프레임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STYLE TIP : 일상으로 들어온 발렌시아가 ‘가십’ 백배 활용하기

미래지향적인 고프코어 룩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랩어라운드 선글라스를 일상에서 세련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 LOOK 1. 시크한 유틸리티 스트릿 룩 (Daily Street) 오버사이즈 블랙 그래픽 티셔츠나 후드티에 와이드 핏 카고 팬츠를 매치하고 ‘가십’ 선글라스를 툭 얹어보자. 안경다리 사이로 살짝 비치는 실버 스트레치드 BB 로고가 룩 전체의 심심함을 덜어내며 별도의 주얼리 없이도 힙한 스트릿 무드를 완성해 준다.
  • LOOK 2. 반전 매력의 믹스앤매치 룩 (Modern Tailoring) 잘 재단된 미니멀한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나 정갈한 셔츠 셋업에 ‘가십’ 랩어라운드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방법이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포멀한 클래식 룩에 미래지향적인 아이웨어가 더해지면 트렌디한 감각의 콰이어트 럭셔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LOOK 3. 지적인 ‘긱시크(Geek Chic)’ 오피스 룩 (Optical Style) 선글라스가 부담스럽다면 ‘가십’ 라인의 옵티컬 프레임을 주목하자. 단정한 니트 베스트나 셔츠, 슬랙스 조합에 오픈워크 BB 로고가 더해진 안경을 매치하면 절제된 섹시함과 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는 훌륭한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발렌시아가 특유의 파괴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덴티티가 집약된 2026 봄-여름 ‘가십(GOSSIP)’ 아이웨어 컬렉션은 전국 발렌시아가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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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에디터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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