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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 X 릭 오웬스, 풀온 부츠부터 메가레이스 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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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닥터마틴(Dr. Martens)]

릭 오웬스(Rick Owens)와 닥터마틴(Dr. Martens) 이 오랫동안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두 브랜드가 공유해 온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동시에,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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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닥터마틴(Dr. Martens)]

이번 최신 컬렉션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풀온스타일 부츠와 메가레이스 뮬을 비롯해, 지난 시즌 완판을 기록했던 스틸 토 부츠의 재출시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전 제품 모두 닥터마틴 특유의 쿼드솔을 적용해 압도적인 비율과 강렬한 아우라를 완성한다. 소재는 왁시한 질감의 매트한 리퍼블릭 레더를 사용했으며, 브랜드의 클래식한 블랙 컬러로 제작되었다.

캠페인 비주얼은 릭 오웬스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했으며, 현대 쇼크 아트(Shock art)의 대모이자 베테랑 펑크 로커인 켐브라 파플러(Kembra Pfahler)가 모델로 나섰다. 직설적이고 관습에 도전하는 대담함으로 잘 알려진 파플러는 90년대부터 릭 오웬스와 깊은 친분을 이어온 친구이기도 하다.

#풀온 부츠 (The Pull-on Boot)
두 브랜드의 협업 최초로, 릭 오웬스는 닥터마틴의 리거(Rigger) 스타일 풀온 부츠를 자신의 미학적 세계관 속으로 끌어들였다. 커스텀 버클 스트랩 디테일이 적용된 종아리 중간 길이의 미드카프(Mid-calf) 부츠로, 상단의 풀탭과 에어웨어(AirWair) 힐 루프 마감이 특징이다. 펄(Pearl) 컬러와 옐로우 컬러의 더블 스티치 웰트로 플랫폼 쿼드 아웃솔에 견고하게 결합되었다.

#메가레이스 뮬 (The Megalace Mule)
이번 파트너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또 다른 신규 실루엣은 스텝인 형태의 뮬이다. 릭 오웬스 특유의 펄 컬러 메가레이스 시스템과 대비를 이루는 실버 하드웨어를 배치해 전통적인 신발 구조를 유쾌하게 비틀었다. 펄 컬러와 옐로우 컬러의 더블 웰트 스티치가 들어간 쿼드 플랫폼 솔 위에 우뚝 선 볼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틸 토 부츠 (The Steel Toe Boot)
지난 AW25 시즌 완판에 이어 다시 돌아온 스틸 토 부츠는 릭 오웬스의 시그니처인 연장된 텅(Tongue)이 특징인 워크 부츠의 프리미엄 에디션이다. 스틸 토 캡을 적용해 한층 강화된 강렬함을 전하며, 클래식 아일렛과 스피드 훅, 그리고 발목을 과감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 레이스를 결합했다. 발목 안쪽에는 착용이 편리한 지퍼를 적용했으며, 펄 컬러의 웰트 스티치로 솔에 단단히 고정했다.

릭 오웬스 x 닥터마틴 협업 컬렉션은 2026년 9월 18일 글로벌 공식 출시되며, 릭 오웬스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부산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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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에디터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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